2025.01.05. 오전 08:15. 윤석열 대통령 관저 앞 탄핵 찬반 집회로, 밤새 양방향 7개 차선이 모두 통제됐던 서울 한남대로의 일부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교통정보센터는 북한남에서 한남대교 방향 2개 차선 도로 운행이 다시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한남대교에서 북한남 방향 도로는 물론, 남산1호터널 집입로 양방향 도로는 여전히 통제 ...
서울에 최고 8cm의 많은 눈이 예고된 가운데 오늘 오전 7시 반을 기해 서울 동남권을 제외한 전 지역(동북권, 서북권, 서남권)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현재 대설특보가 내려진 서울 도봉구, 노원구, 강서구, ...
2025.01.05. 오전 08:00. 00:00 유럽 가스값 연일 상승세...러 "미국만 좋은 일" (1월 3일, 박영진 기자) 01:38 러시아 가스 의존하다 '직격탄'...땔감까지 꺼낸 몰도바 '난방 대란' [지금이뉴스] (1월 3일, 이선 에디터) 03:16 우크라 경유 러 가스 운송 중단...유럽 가스값 오르나? (1월 1일, 김지영 기자) #천연 ...
2025.01.05. 오전 07:56. 오늘 새벽 3시 10분쯤 서울 종로구 장사동에 있는 청계 공구상가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상가 바로 옆 호텔의 투숙객 등 57명이 스스로 대피했지만, 다친 사람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2시간여 만에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3시간 반 만에 큰불은 잡았습니다.
로봇과 사랑에 빠지는 일이 더 이상 영화 속 이야기만은 아닌 시대가 곧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람을 닮은 휴머노이드 로봇이 생성형 인공지능과 만나 한층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기 때문인데요. 이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제조사가 만든 최신형 휴머노이드 로봇 '아리아'입니다. 교육과 의료, 고객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트럭을 몰고 군중 속으로 돌진해 수십 명의 사상자를 낸 용의자의 집에서 폭발물 재료가 발견됐습니다. AP 통신은 미 연방수사국, FBI가 휴스턴에 있는 용의자 샴수드 딘 자바르의 집을 수색하면서 폭발물 제조에 사용된 물질을 발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자바르가 지난해 11월 14일에 트럭을 예약한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자바르가 테러 계획 ...
미국 중부에 급격한 기온 강하와 결빙, 눈이 이어지면서 도로 상태가 악화하는 가운데 이번 강추위가 곧 미 동부로 확산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AP 통신은 북극의 소용돌이가 미국으로 내려오면서 고속도로에 20cm 이상 눈이 쌓여 캔자스 중부 고속도로 일부가 통제되는 등 캔자스와 인디애나에 폭설 피해가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눈 폭풍은 오하이오를 ...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각 지자체가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고 있는데요, 충북에서는 시장에서 유통하는 농산물 등의 작업을 맡기고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른바 '일하는 밥퍼' 복지사업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성우 기자입니다. [기자] 전통시장에 있는 한 점포에서 어르신들이 모여 공산품을 조립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모인 어르신은 ...
트럼프 충성파로 평가받는 마이크 존슨 미 연방 하원의장이 119대 의회 개원일인 의장으로 재선출되기까지 트럼프 당선인의 '전화 지원 사격'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미국 의회 전문 매체 더힐은 트럼프가 키스 셀프 의원과 랠프 노먼 의원에게 전화를 걸었고, 이후 두 의원이 '존슨 지지'로 돌아서면서 존슨 의장은 하원의장으로 재선출됐다고 보도 ...
향년 100세를 일기로 별세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국가 장례식' 행사 첫날을 맞아 시신이 애틀랜타 카터 센터로 운구됐습니다. 미국 조지아주 플레인스의 자택에서 숨진 카터 전 대통령 시신은 조지아주 아메리커스 소재 병원을 출발해 고향인 플레인스와 어린 시절 집, 농장을 거쳐 애틀랜타로 운구됐습니다. 카터 전 대통령의 시신은 조문을 위해 미 동부 시 ...
어제(4일) 오후 6시쯤 서울 봉천동 봉천역 앞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은 승용차가 마주 오던 승용차를 정면에서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모두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2명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사고를 낸 40대 남성이 술을 마시고 차를 몬 것으로 추정되는 정황이 있었지만, 부상 때문에 측정은 못 했고, 채혈 검사를 통해 ...
어제(4일) 오후 6시 40분쯤 인천 신현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 3대가 연쇄 추돌한 뒤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사고 직후 탑승자들이 모두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신호 대기 중이던 화물차와 승용차를 SUV 차량이 잇따라 들이받은 뒤, 사고 충격으로 승용차에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 ...